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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존경하는 대전지역 과학기술인 여러분!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해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루이스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더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을 알고 붉은 여왕에게 물어봅니다. “우리가 계속 이 나무아래에 있었던 건가요? 모든 것이 아까와 똑같은 자리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한참 달리면 어딘가 다른 곳에 도착하게 되거든요.” 그때 여왕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기서는 같은 자리를 지키려면 계속달려야 한단다. 어딘가 다른 곳에 가고 싶다면 최소한 두배는 더 빨리 뛰어야 한단다.” 


속도에 관한한 우리나라는 가장 자신있는 국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우리의 속도가 이제는 다른 많은 국가들도 달려가고 있는 평범한 수준이 되고 말았고 오히려 이제는 더 열심히 달리는 국가들에게 처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5세기에 걸쳐 달렸던 제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을 우리는 불과 반세기만에 해치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우리도 지금까지 익숙치 않았던, 앞서가는 자가 없어 롤모델을 찾아보기 어려운 바로 앨리스가 경험한 “이상한 나라” 즉, 제4차산업혁명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지금 세계는 제4차산업혁명이라는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지 못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기에 모두가 이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적인 생존의 문제이지만 또한 지역사회가 도태되느냐 지속발전으로 가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전지역은 사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중심이라는 그 어느 지역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에 우리가 4차산업혁명을 어떻게 주도할 것인가가 우리지역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과학기술 대전지역연합회에서는 과학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아직은 멀고 희미해 보이지만 조용히 밀려오는 4차산업혁명이 성공적으로 우리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요행사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조찬모임으로 열리는 대덕과학포럼, 대전지역의 중요한 과학기술 관심사를 논의하는 과학기술포럼, 지역의 최고수준 과학자들이 새로운 세대들에게 과학기술의 의미와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과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덕과학포럼 등에 소개되는 수준 높은 강의를 그냥 지나치는게 아쉬워 2017년부터는 참석을 못하신 분들도 나중에 자료와 강의내용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올리고 있으니 중요한 자료로도 많이 활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대전지역 과학기술인들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리고 뒤에서 든든한 후원자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전시청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20일  

                                         

한국과총 대전지역연합회        

                      

회장  박 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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